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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리더 모임 ‘공감포럼’, 창원서 송년의 밤 행사

정치·사회 등 각계 인사 300여명 참석

대한민국 새로운 동력 창출 기여 당부

기사입력 : 2018-1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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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미래웨딩캐슬에서 열린 ‘2018 공감포럼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하해성 상임대표, 공민배 상임고문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공감포럼’이 11일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2018 더불어 숲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뒤돌아 보니 어느새 길이 나 있었습니다’를 테마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공감포럼 회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이종걸(5선·경기 안양 만안구) 국회의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류경완·김영진·박문철·김경영 도의원, 허성무 창원시장, 박현오 경남신문 전무이사, 권정호 전 경남도교육감, 김인식 전 농업진흥청장, 권민호(더불어민주당)·손석형(민중당)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이재환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민배 상임고문은 “초심을 지켜서 우리의 할 일을 하면 결과가 좋아지고 우리가 바라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해성 상임대표는 “회원들의 열기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감포럼은 지난해 7월 도내 각계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사람 중심 ‘인본주의 확대’와 가치 중심 ‘공공성 강화’를 실현하고 ‘삶의 공간에 감동을 더하겠다’는 의지로 만든 단체다. 공감포럼은 이후 ‘개헌과 지방분권 강화 방안 토론회’를 비롯해 자치분권 관련 토론회와 세미나는 물론 인문학 강연회를 여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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