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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드림로드 ‘해병훈련체험 테마쉼터’ 새 단장

시루봉 등산로 내 오일스텐·포토존 등 설치

등산·관광객에 쾌적·안전한 산행환경 제공

기사입력 : 2018-1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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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덕산동(동장 강찬구)은 진해드림로드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병훈련체험 테마쉼터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병훈련체험 테마쉼터는 지난 2010년 덕산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루봉 등산로 내에 조성했다. 이번 공사로 노후된 시설물에 오일스텐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신설했다.

강찬구 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고,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정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덕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시재)는 아름답고 깨끗한 덕산동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청소, 꽃동산 조성 등을 솔선수범해 동민들로부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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