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 노사합동 세미나 가져
CEO리더십 연구소장 초청 특강
기사입력 : 2018-12-13 07:00:00
김성회 CEO리더십 연구소장이 12일 창원호텔에서 ‘공자에게 인재경영을 묻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12일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김성회 CEO리더십 연구소장을 초청해 ‘공자에게 인재경영을 묻다’란 주제로 제275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소장은 이날 ‘협박 할 것인가, 협치 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3가지 인(因, 引, 仁)을 설명한 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의 성격, 재능 등을 고려해야 하며 멋대로 해석하거나, 독단적으로 그 사람을 파악해선 안된다”고 했다. 이어 적재적소에 인재를 활용하는 경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이 실제 참여를 유도하고 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경영을 해야함을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대표이사, 오승한 태림산업(주) 대표이사,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