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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천면 덕신마을회관서 ‘치매행복마을’ 현판식

우수참여 주민 시상·프로그램 운영 평가회

기사입력 : 2018-12-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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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13일 설천면 덕신마을회관에서 생활 터 치매행복마을 현판식과 찾아가는 인지 훈련프로그램인 ‘기억하시다’ 운영 최종평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 의장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함께 우수참여 주민 시상,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출석왕 및 인지기능이 많이 좋아진 참여자들에게 기억키움상, 모범상을 시상했고 50여명의 주민에게 수료증도 전달됐다.

또한 장진우 이장 등 2명을 기억지킴이로 임명해 치매행복마을,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인 치매예방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줬다.

행사를 주관한 남해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자들도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과 찾아가는 인지훈련 교육을 위해 지난 3월 덕신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지 강화 프로그램 지원, 노인 친화적이고 안전한 환경 조성, 건강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이달까지 월 2회(16주차) 운영했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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