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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 우수선수 장학금·공로자 시상

기사입력 : 2018-12-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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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군청에서 열린 ‘2018 하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하동군/


하동 체육의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8 하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회장인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의회 의장 등 기관장과 내빈, 체육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육공로자 시상식에서는 2018년 창단해 경남학생종합체육대회 2위를 차지한 하동중학교 배구팀 등 단체·개인 4명(팀)에게 우수선수 훈련지원 장학금 100만원씩이 지급됐다.

또 2018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대구고 강범 선수 등 13명에게 우수선수상, 제57회 도민체전에서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이강민 선수 등 2명에게 생활체육인상이 수여됐다.

그리고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종 계주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딴 경남체육회 소속 한송이 선수 등 4명에게 자랑스러운 체육인상패가 주어지는 등 체육공로자 38명에게 시상했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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