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 문 열어

지상 5층 1200석 규모… 대강당 등 갖춰

기사입력 : 2018-12-19 07:00:00
메인이미지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 전경./경상대/


국립 경상대학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GNU 컨벤션센터’가 문을 연다.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18일 오전 GNU 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총장, 학무위원,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NU 컨벤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GNU 컨벤션센터는 국제 학술행사와 크고 작은 문화행사를 개최해 거점국립대학교의 역할을 다하려는 경상대의 숙원 사업이었다.

총 사업비 217억원이 투입된 컨벤션센터는 지상 5층으로 연면적 1만2279㎡(3714평)이며, 크게 대강당동과 세미나동으로 구분된다.

대강당동에는 2층에서 5층까지 4개층을 아울러 1200석 규모의 대강당이 들어서 대규모 행사나 소규모 연주회 공연이 가능하다. 세미나동은 1층은 인재개발원, 2층은 입학본부와 대학역사전시실, 3층은 다목적홀과 174석 규모의 계단식 강의실, 4층은 각각 규모가 다른 7개의 세미나실로 구성돼 있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