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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무원 친목단체 청죽회, 성금 100만원

기사입력 : 2019-01-11 07:00:00


고성군 공무원들의 친목단체인 청죽회(회장 강문기)는 지난 9일 최혜숙 주민생활과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된 것이다.

청죽회는 고성군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0년 6월 결성된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강문기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의 사연을 접하고 급식비를 지원한 계기를 시작으로 매년 겨울이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고성군 공무원으로 작지만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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