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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갈치낚싯배 전복 9명 구조 3명 사망 2명 실종

기사입력 : 2019-01-11 13:04:51

통영욕지도 해상에서 낚싯배가 전복돼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통영해경은 11일 오전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여수선적)가 전복됐다고 밝혔다.

낚싯배에는 14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데 낮 1시 현재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구조된 9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한것으로 알려졌다.

오전에 의식이 없는채 발견돼 전남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된 선장 최모(57)씨 등 2명은 끝내 숨졌고 의식불명 상태로 헬기 이송된 다른 1명도 병원으로 이송된후 끝내 숨졌다. 구조된 9명은 여수로 이동한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다수는 사고 당시 상황과 관련해 "다른 상선과 충돌한 것 같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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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인근 낚시어선 전복 /해양경찰청/

통영해경은 실종자 2명에 대해서는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계속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여수 선적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정원 22명)가 전복됐다.

여수선적인 무적호는 지난 10일 낮 1시 25분? 전남 여수시 국동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LPG 운반선이 배가 뒤집어져 있는 것을 보고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통영해양경찰서에 신고했고 해경은 경비함정 14척, 항공기 4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통영해경구조대가 수색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군 함정 4척, 해군 항공기 1대, 소방서 함정 1척, 항공기 1대, 민간선박 5척도 함께 수색에 참가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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