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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내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열어

스마트승강기·생태하천 복원 등

55개 사업 활동 계획·전략 보고

기사입력 : 2019-0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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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개최한 국·도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14일 2020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국·관·과·소장, 읍면장, 담당주사 등 70여명이 참석, 군의 신규사업과 함께 2020년 부서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재원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사업 구상, 확정, 시행하기까지 2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2020년 사업 신청이 이뤄지는 올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29개 신규사업과 26개 계속사업 등 총 55개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한 부서장 중심의 활동 계획과 전략 보고가 있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재난안전 스마트승강기 기반 구축(450억원) △승강기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320억원) △거창문화센터 리모델링(20억원) △역사박물관 구축(50억원)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 출렁다리 설치(20억원) △빼재익스트림 레저모험타운 조성(40억원) △생태하천 복원(100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99억원) 등이 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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