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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창원 강소기업서 현장 소통

태림산업 방문 스마트공장 전략 청취

기사입력 : 2019-0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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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왼쪽)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4일 창원 태림산업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스마트공장 시스템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4일 창원산단 내 태림산업㈜(대표이사 오승환)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이 한창인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986년에 설립된 태림산업㈜은 자동차 조향장치부품인 샤프트와 렉튜브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글로벌 자동차부품 공급업체인 독일 ZF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제품개발 및 양산능력을 확보하는 등 자동차 조향장치부품(유압튜브)에서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이상직 이사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이 한창인 태림산업의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오승환 대표이사와 면담하고, 향후 스마트 공장을 활용한 경영 전략과 후속 정책지원에 대한 건의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환 대표이사는 “자동차 부품산업 전반이 힘든 시기이지만, 스마트 공장 도입을 통한 생산 효율화가 위기 극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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