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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사, 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 전달

임직원 급여서 매달 1004원 모아 마련

기사입력 : 2019-0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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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온정을 나눴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 1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총 7015만521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지원본부장 최용석 전무와 신태호 노조 수석부지회장을 비롯, 변광용 거제시장, 노철현 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원의 성금과 연말 이웃돕기를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004원의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하는 ‘천사 기부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억3900여만원의 성금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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