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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전국 고교·대학 15개팀 스토브리그

17~28일 창원축구센터 등서 경기

기사입력 : 2019-01-16 07:00:00


속보= 창원시축구협회는 오는 17~28일 창원축구센터와 창원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전국 내셔널·대학·고등부 스토브리그에 총 15개 팀이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7일 21면 ▲창원의 겨울, 축구 열기로 뜨겁다 )

실업팀은 창원시청·김해시청 등 2개 팀이며, 대학팀은 한양대·아주대·배재대·상지대·예원예술대·울산대 등 6개 팀, 고등부는 창원기계공고·마산공고를 비롯해 강화고·구미 오상고·대륜고·보인고·한양공고 등 7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실업팀-대학팀, 대학팀-고등부팀, 고등부팀-고등부팀이 연습경기를 하면서 팀 역량을 체크하고 팀구성 등 장·단점을 파악해 올 시즌을 준비하게 된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총 참가인원은 700여명이다.

창원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전국 축구인과 관계자들이 찾아와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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