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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서면본점, 설 선물 지역상생 세트 대거 선보여

기사입력 : 2019-01-16 15:20:29

롯데백화점 서면본점이 설 선물세트로 지역 상생·협력상품과 지역 브랜드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서면본점은 설 행사 기간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의 대표 상품을 모아 공동 브랜드로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메이드 인 부산'의 선물세트를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또 지하 2층 식품관에서는 '메이드 인 부산'의 통합선물세트를 어묵, 김, 참기름, 기장미역 및 다시마, 송이꽁치캔 등 4~6가지의 상품으로 구성해 3만~10만원대 가격대로 판매한다.

또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어묵 선물세트도 대거 선보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내 우수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정부 중앙부처(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맛과 문화를 담은 '생산자 직거래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실속소비 확대와 김영란법 개정 등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10만원 이하 상품을 전체 수량의 20% 이상으로 구성했고, 특히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전년보다 10% 이상 늘렸다.

한편, 롯데백화점 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국내 생산자 단체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구매 수요가 많은 설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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