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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중앙당, 창원성산 보궐선거 총력전

현장상무위 이어 전국위원회 회의도 창원서 개최

기사입력 : 2019-01-17 18:06:43

정의당이 중앙당 중요 행사와 회의를 잇따라 창원에서 개최하면서 오는 4월 3일 있을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분위기를 선점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정의당은 지난 14일 창원시의회에서 현장상무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9일 전국위원회를 창원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이날 80여명의 전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기 제10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주요당직자 인준의 건, 당규 개정의 건, 2018년 하반기 결산안 승인의 건, 2019년 상반기 사업방향과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성산 출마를 선언한 여영국 예비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응방침 및 특별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여영국 예비후보는 이정미 대표와 함께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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