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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나들이, 산청 동의보감촌 어때요?

대부분 시설 연휴기간 정상 운영

기사입력 : 2019-01-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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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관광객들이 민속놀이를 하고 있다./산청군/


산청 동의보감촌이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4~6일 한방자연휴양림과 동의보감촌 내 식당 및 상가를 비롯해 기념품판매장 등의 민간시설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은 설 당일인 내달 5일 하루만 제외하고 같은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개관한다.

동의보감촌 내에는 엑스포주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동의전,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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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관광객들이 기체험을 하고 있다./산청군/

특히 설을 맞아 동의전 앞 마당에서는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 투호, 딱지, 팽이, 굴렁쇠,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가 마련된다. 동의전의 한방기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이 조성돼 있다. 관람객들이 좋은 기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찾는 명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가족, 연인과 함께 좋은 기운도 받고,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는 동의보감촌에 꼭 들러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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