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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선수들, 올 시즌 등번호는?

배기종·쿠니모토 등 지난해와 동일

해외 이적 유력한 말컹은 배번 없어

기사입력 : 2019-02-07 07:00:00


경남FC는 올 시즌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사용할 등번호를 최종 확정했다.

주장 배기종과 최재수, 김효기, 우주성, 쿠니모토, 네게바, 이범수, 손정현 등은 지난해와 같은 번호를 선택했다.

반면 조재철은 14번, 하성민은 4번으로 변경했고, 지난해 좋은 활약을 펼친 김준범과 김종진은 13번과 88번을 선택했다.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는 5번을, 장신 공격수 박기동은 18번을 낙점했다.

K리그2 최다 득점자 고경민은 부산에서 달고 뛰었던 19번을 택했다.

올림픽 대표 출신 송주훈은 90번, 요코하마에서 뛰었던 배승진은 53번, 도쿠시마에서 이적한 김종필은 50번, 도동현은 11번, 박광일은 2번을 사용한다.

지난해 99번을 달았던 골키퍼 강신우는 1번으로 바꿨다.

경남은 오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폼을 판매한다.

한편 해외 이적이 유력한 말컹의 9번 번호는 없었다.

말컹은 중국슈퍼리그 허베이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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