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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관원 “농업경영체 등록·직불제 한 번에 신청하세요”

4월 30일까지 각 시·군 등서 통합접수

기사입력 : 2019-02-07 07:00:0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은 지난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경영체 신규·변경등록과 쌀·밭(논이모작 포함)·조건불리직불금 신청을 하나로 통합한 2019년도 통합신청서를 전국 각 시·군의 읍·면·동과 농관원(공동접수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과거에는 농업인(법인)의 각종 직불제는 지자체에, 경영체등록·변경은 농관원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부터 직불제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을 한번 신청으로 통합해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도는 개별 농업인(법인)의 농지·시설·농작물, 가축사육 등 농업경영상황을 등록하는 것이다. 각종 농림사업과 연계 통합돼 있어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사항을 제대로 등록하지 않으면 정부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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