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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대운산 생태휴양밸리 배전선로 지중화된다

서형수 의원, 한전 승인 통지 받아

기사입력 : 2019-02-11 07:00:00


양산 대운산 생태휴양밸리 가공선로가 지중화되게 됐다.

더불어 민주당 서형수 의원(양산 을) 측에 따르면 그동안 추진해 온 대운산 생태휴양밸리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이 최종승인돼 지난달 말 한국전력으로부터 통지를 받았다는 것.

따라서 지중화사업은 총 사업비 8억6000만원을 들여 길이 700m의 지중화 사업을 조만간 착공해 올해 중 마무리 짓게 됐다.

지난해부터 대운산 일원에 조성 중인 생태휴양밸리 내 진출입도로상에 있는 가공배전선로의 불편함과 미관상의 문제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서 의원은 지난해 6월부터 한전에 개선방안을 요청한 결과 이번에 승인됐다.

한편 휴양림과 생태숲, 힐링서비스체험관 등이 있는 대운산 휴양림에는 연간 10만명이 넘는 방문객과 관광객이 찾는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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