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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산청 신안에 새 도서관 건립

양산 물금읍 범어리 일원 3300㎡… 양산교육청서 운영 2021년 개관

산청 신안보건지소 부지 1130㎡… 스마트도서관 조성 2020년 개관

기사입력 : 2019-02-10 22:00:00


양산신도시 워터파크 인근에 공공도서관이 새로 지어진다. 양산교육지원청이 건축과 향후 운영을 맡게 된다.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양산교육지원청은 98억여원을 들여 양산신도시 워터파크 인근인 물금읍 범어리(당초 강서중 부지) 2673-2 일원 4000㎡ 부지에 연면적 33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도서관을 신축해 오는 2021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건립비 10억원을 재정지원하고 양산교육지원청은 그 외 재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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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와 양산교육청이 양산도서관 운영권 이전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양산시/

새로이 건립되는 도서관은 학교 독서교육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도서관 주차장과 해당 위치 미활용 잔여부지는 주차공간으로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신축도서관은 양산교육지원청이 양산시 소관 양산도서관(북부동 양산고 인근)을 협약에 의해 운영하던 것을 운영권을 양산시에 돌려주면서 대신 교육부 소관 도서관을 지어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김일권 양산시장과 주창돈 양산교육장은 지난 7일 양산시청 시장실에서 양산도서관 운영권 이전과 새 도서관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정보이용·문화활동·독서활동·평생교육 등 공공도서관의 육성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더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산청군에도 남부지역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게 될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군은 가칭 산청남부도서관을 2020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국비 16억원 등 모두 38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현 신안보건지소 부지에 연면적 1130㎡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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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남부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인 신안면 마을 전경./산청군/

도서관에는 각종 자료실과 강의실, 시청각실, 북카페 등 독서·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성한다. 특히 친환경 제로에너지 및 ICT기반 스마트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도서관은 활용가치가 적어진 지역 보건지소를 활용해 도시재생 효과는 물론 교육여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부지역 주민들과 인근 학교 학생들을 위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남부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 이용과 독서·문화활동, 교육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산청군과 경남도교육청은 남부도서관 건립·운영을 위해 지난달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군은 국비와 도교육청의 건립비를 지원받아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도교육청은 장비와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기로 역할을 분담했다.

김석호·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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