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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키즈베이킹&푸드아트심리상담사 1급 과정 운영

여성결혼이민자 10명 대상 6월 14일까지

기사입력 : 2019-0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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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7일부터 6월 14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매주 금요일 총 18회에 걸쳐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키즈베이킹&푸드아트심리상담사 1급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키즈베이킹&푸드아트심리상담사 1급 양성과정은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돼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 중 하나로 키즈베이킹&푸드아트심리상담 이론 및 위생 교육, 실습 등을 통해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안명기 주민복지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베이킹지도자와 푸드아트심리상담사로 거듭난 결혼이민자들이 자신감을 높이고 나아가 취업 및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돼 경제적 기반 마련과 한국사회에서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며 “다문화센터와 수업을 듣는 이민자 모두가 자격 취득을 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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