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자동차부품공장서 ‘불’
기사입력 : 2019-02-12 07:00:00
11일 낮 12시 16분께 양산시 용당동 용당산단 내 K자동차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벽면과 야외 적재물을 태워 74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공장에 있던 근로자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야외 적재물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석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