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예회관)은 13일 오전 10시 2019년 상반기 그레이트 시즌 패키지 티켓을, 오는 20일 오전 10시 개별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경남문예회관은 지난해 말 올해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역 인물을 그린 창작 뮤지컬 의기(3월 8~9일)를 시작으로 어쿠스틱 카페(3월 20일), 소리극 권번 꽃다이 (4월 12일), 발레 지젤(4월 19~20일), 영국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 피노키오(5월 23일), 뮤지컬 그날들(6월 7~8일),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댄스 플라멩코(7월 11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문예회관은 도민이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라온하제 패키지 △골드 패키지 △실버 패키지 등을 마련해 할인과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먼저 라온하제 패키지 구매자는 VIP석, R석, S석, A석 동일 좌석에 한해 5개 작품 모두 관람 때 40% 가격 할인과 소리극 ‘권번 꽃다이’ 초청권(1인 1매), 기획전시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 초청권(1인 1매), 커피 교환권, 숙박할인권, 이노티 안경 상품권(추첨)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어 골드 패키지 구매자는 VIP석, R석, S석, A석 동일 좌석에 한해 4작품 관람 때 35% 가격 할인과 2019 상반기 로비콘서트 2회 우선 초청(1인 2매) 등의 혜택을 받으며, 실버 패키지 구매자는 VIP석, R석, S석, A석 동일 좌석에 한해 3작품 관람 때 30% 할인해 준다.

또한 모든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2019 상반기 로비콘서트 1회 우선 초청과 안카페 음료 10% 할인 등 혜택도 주어진다.

문의는 경남문예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 또는 전화 ☏ 1544-6711로 하면 된다.

정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