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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7개 시·군 의회 의장, 남원서 간담회 가져

관광발전 방안·지역발전 계획 논의

기사입력 : 2019-02-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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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7개 시·군 의회 의장이 지난 11일 남원시의회 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양군의회/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은 지난 11일 남원시의회에서 열린 지리산권 7개 시·군 의회(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 의장 간담회에 참석, 지리산권 관광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리산관광개발조합으로부터 지리산권관광개발 조합 현황 및 발전 방안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각 시군의회의 입장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월 중으로 지리산권 자치분권·균형발전 워크숍에 참석해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지리산권 시·군 의장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광역행정의 필요성 확대와 지방소멸 우려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현재 지리산권이 가장 적합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도입과 관련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등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수립 방향에 맞춰 지리산권 광역 지역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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