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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박기원 기자, 제27회 경남울산기자상 ‘대상’

강지현·이지혜 기자 편집부문 수상

기사입력 : 2019-02-14 07:00:00


본지 사회부 박기원 기자가 제27회 경남울산기자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편집부 강지현·이지혜 기자는 편집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기자협회 경남울산협회(회장 손무성)는 13일 경남울산기자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인 박기원 기자는 ‘60억 들인 엉터리 환경부 항공기 소음 측정값’, 편집부문 강지현·이지혜 기자는 ‘디지털라이프 편집’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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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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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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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

경남울산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은 경남도민일보 김희곤·김두천·이미지 기자의 ‘창원 소답동 석불상 어디로 사라졌나’, 기획보도 부문은 MBC경남 정영민·강건구 기자의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끌려간 사람들 지쿠호 50년의 기록’, 사진영상 부문은 KBS창원 김대현 기자의 ‘도의원님들 이래도 되나요?’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번 기자상 공모에는 △취재보도 △기획보도 △사진영상 △편집 부문에 총 31편이 출품됐다. 나낙균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회원사 지회장 10명이 참여해 심사했다.

나낙균 교수는 심사평에서 “대상작 ‘60억 들인 엉터리 환경부 항공기 소음 측정값’ 기사는 방대한 자료를 끈질기게 분석하고 16차례에 걸쳐 보도한 뚝심이 돋보였고 잘못을 바로잡은 점이 돋보였다”고 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도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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