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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산·경남본부, 노후준비 위해 '신중년 커뮤니티' 운영

월 9회씩 신중년 세대 위한 테마별 아카데미 운영

기사입력 : 2019-02-14 14:23:22

신중년 세대의 노후준비와 재충전을 위한 커뮤니티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운영된다. 

국민연금공단 부산·경남본부가 사진과 정리수납, 그림동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신중년 커뮤니티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운영은 1차로 서울과 부산에서 시범사업으로 선보이는데 부산에 거주하는 50세부터 64세 사이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각 과정별 30명의 회원을 모집해 진행한다. 

커뮤니티 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관심사항을 반영해 사진, 정리수납, 그림동화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3월 한 달간 총 9회에 걸쳐 진행 예정인 '사진+에세이' 프로그램은 본인이 찍은 사진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후 간단한 에세이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성화에 따른 이미지 위주의 콘텐츠를 직접 생산해 본다.

한편, 올해 신중년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월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9회에 걸친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참여자들의 작품만으로 사진에세이집을 발간하고 그 중 작품성 높은 사진을 추려 별도의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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