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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유 부산 윌리스요양병원장

양산 경상대 동물병원 건립 3000만원 출연

기사입력 : 2019-02-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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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는 부산 윌리스요양병원 김태유 원장이 ‘양산 경상대학교 동물병원’ 건립을 후원하기 위한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양산 경상대 동물병원 건립에 지정기탁한 것이다.

부산 윌리스요양병원은 윌리스메디테크를 통해 약국용 가루약 제조기, 자작나무수액 전문 목욕 용품, 치매환자를 위한 ‘브레인헬스’ 전산화인지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신경과전문의인 김태유 원장은 경상대 의과대학 졸업생(85학번)으로, 부산 남구 새마을지회장, 부산남구문화원 이사, 부산남구장학회 간사 등을 맡고 있다. 김태유 원장의 부친인 김종섭 명예교수는 1989년 9월부터 1991년 8월까지 초대 수의과대학장을 지냈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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