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료취약지 등불’ 병원선 511호, 하동 섬마을 찾아 진료

금남면 대도서 내과·치과 진료에 보건교육도

기사입력 : 2019-02-15 07:00:00
메인이미지
지난 13일 경남도의 병원선 511호가 하동 금남면 대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하동군/


경남도가 운영하는 병원선 511호가 의료취약지 도서지역의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3일 하동군 금남면 대도를 방문해 진료를 했다.

병원선은 이날 내과, 치과, 한의과 등의 진료과목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진료와 치료, 처방을 하고, 만성질환자 관리, 거동 불편자 건강관리,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병원선 순회진료를 통해 진료를 받은 대도주민들은 7498명에 이르며, 올해도 매월 1~2회 정기 순회진료를 펼칠 계획이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익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