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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도청서 댓글조작 김경수 규탄대회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 창원에 집결

기사입력 : 2019-02-16 15: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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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김경수 도지사는 댓글조작에 대해 사죄하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것을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도청 앞에서 황교안·오세훈·김진태 당 대표 후보, 윤영석·김한표·박완수·강석진 등 도내 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및 당원 등 경찰 추산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댓글조작 민주주의 파괴, 김경수 규탄대회’를 열고 댓글조작에 대해 △댓글조작과 선거를 농단한 김경수 지사 규탄 △재판과 민심에 불복하는 민주당 심판 △사법부를 협박하는 민주당의 각성 △경남도민을 우롱한 김경수 지사의 사죄 등을 촉구했다.

이날 황교안 당 대표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위선을 밝혀내기 위해 모였다”며 “김경수 불법 댓글조작이라는 문재인 정권의 추악한 범죄가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 여론을 조작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문 정권이 어떤 정권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과 현 정권은 국민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문 정권의 비리 실체를 끝까지 다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당 대표 후보는 “경남도정 정상화될 수 있도록 김경수는 사퇴해야 할 것이다”며 “끝까지 누가 깃털이고 누가 몸통인지 반드시 밝혀 내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당 대표 후보는 “김경수와 문재인이 공범인 것은 여러분들이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이다”며 “문재인·김경수에 대해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문재인·김경수 특검 관철과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성토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집회가 끝난 이후 도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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