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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단 스마트산단 지정 확실시

정부, 오늘 전국 2곳 최종발표 ICT 접목한 스마트 거점 조성

도,‘경남형 롤모델’ 발굴·육성

기사입력 : 2019-02-18 22:00:00


창원국가산단이 정부가 처음 도입하는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스마트 산단)’로 지정되는 것이 확실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19일 스마트 선도산단 2곳(수도권 1, 지역 1)을 확정 발표한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공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공장 확산을 추진 중이다. 또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까지 10개 스마트 산단을 조성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에 확정하는 2개 스마트 선도 산단에 재원을 투입해 스마트화하고 전국 확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메인이미지스마트 공장/경남신문DB/

스마트 산단이란 산업단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기업의 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고, 신산업 창출을 돕는 것으로 기존 스마트 공장이 산업단지로 확장된 개념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를 열고 2022년까지 스마트 산단 10개와 스마트 공장 3만 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김 지사의 스마트 제조업 혁신정책에 힘을 실어줬다.

경남도는 경남형 스마트 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다. 경남형 스마트 산단은 산업단지의 제조혁신 거점화를 통한 스마트 산업생태계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연계,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협업과제를 추진하는 형태이다.

도는 창원국가산단을 재생하는 구조고도화사업과 함께 청년친화형 선도 산단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사업을 재설계하고 집중투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대·중소기업 간 상생방안 등을 넣은 경남형 스마트 산업단지 롤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

스마트 산단에 행복주택 및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임대주택사업도 추진한다. 산단 근로자가 우선 입주하고 청년친화형 스마트 홈·스마트 시티 등과 연계한다. 경남형 학교혁신 모델학교와 근로자 종합복지관 등을 건립해 근로자 복합적 친화공간을 마련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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