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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초, 칠십리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 우승

B그룹 결승서 광양제철남초 꺾어

기사입력 : 2019-02-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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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리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 B그룹에서 우승한 남해초등학교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축구협회/


남해초 축구부가 2019 칠십리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 B그룹에서 우승했다.

남해초는 지난 16일 제주 서귀포시 걸매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프로 산하 유스팀인 전남광양제철남초에 3-1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남해초는 예선 4경기를 모두 승리했으며, 8강에서 성남미금초를 6-0으로 제압했다. 남해초는 4강전에서 서울신답초를 4-2로 꺾었으며 결승에서 광양제철남초에 승리했다.

김규민은 본선 5골로 득점상을, 전호승은 신들린 선방을 선보이며 GK상을 받았다. 또 백명식은 최우수선수상, 박진희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축구팀 57개 팀이 출전해 A그룹(22개 팀), B그룹 (18개 팀), C그룹(17개 팀)으로 나눠 11~16일 진행됐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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