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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고·거제고·마산공고 ‘16강 골인’

문체부장관배 전국고교축구대회

도내 3개팀, 오늘 8강행 놓고 경기

기사입력 : 2019-02-19 07:00:00


고성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진주고, 거제고, 마산공고 등 세 팀이 16강에 올랐다.

19일 치러지는 16강전에서 진주고와 마산공고가 격돌하고, 거제고는 의정부광동U18과 맞붙는다.

마산공고는 13일 첫 경기에서 대구현풍고에 0-5로 패했지만, 15일 경기부천중동FC U18에 3-2로 승리했다. 마산공고는 17일 진영정보고와의 경기에서 배진우의 4골 활약에 힘입어 5-2로 이기고 16강에 합류했다.

거제고는 13일 전북정읍단풍FC U-18와 2-2로 비긴 뒤 15일 서울동북고를 3-1, 17일 경기광명공고를 3-0으로 제압했다. 진주고는 13일 전북전주공고를 2-1, 부천1995 U-18을 3-0, 17일 광문고를 4-0으로 꺾고 조별 예선에서 3연승 했다.

이 대회 결승전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고성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치러지며, MBC경남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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