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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 ‘시민 소통 강화 콘서트’ 나섰다

지난 18일 서창동부터 각 지역 순회

주요사업 공유·시정 발전 의견 수렴

기사입력 : 2019-0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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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이 시민들과 콘서트 방식의 대화 자리를 마련하며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소통 콘서트는 건의사항 수렴 방식의 연두방문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보다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연초 바쁜 시기를 피해 2월 중순부터 분기별로 여유롭게 개최해 일반시민,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등을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테이블을 없애고 주민들과 마주 앉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또 읍면동 현황보고를 생략하고 올해의 주요시정 보고를 통해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늘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 소통 콘서트 일정은 1분기 지난 18일 서창동을 시작으로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2분기 4월 8일 동면을 시작으로 원동면, 상북면, 양주동, 3분기 7월 1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하북면, 삼성동, 강서동, 물금읍을 끝으로 소통 콘서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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