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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영화감독 강제규씨

기사입력 : 2019-0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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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57) 영화감독이 창원문화재단 신임 비상근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결정됐다.

창원문화재단은 20일 비상근 대표이사 공개모집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강 후보자가 22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완료하면 신원조회를 거쳐 오는 28일 임명될 예정이다. 재단 대표이사는 당연직 이사장인 창원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 말까지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강 감독은 1962년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마산중학교와 마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영화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연출했으며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 청룡영화상 감독상, 대종상영화제 기획상 등을 수상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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