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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창원시의원, 5·18 폄훼 논란 한국당 의원 제명 촉구

기사입력 : 2019-02-21 07:00:00


더불어민주당 소속 창원시의원들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발언을 규탄하고 국회에 이들의 제명을, 자유한국당 지도부에는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은 “이들의 망언은 민주주의를 모독하고 대한민국의 숭고한 역사를 훼손하려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이다”며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온 창원시민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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