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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경남본부 “장기소액연체자 재기 도와드려요”

28일까지 접수… 채권 소각 등 가능

기사입력 : 2019-02-21 07:00:00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황원섭)는 오는 28일까지 장기소액연체자의 채무 원금을 최대 90% 감면해주는 ‘장기소액연체자 재기 지원’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7년 10월 31일 기준으로 국민행복기금, 금융기관에서 원금 1000만원 이하의 채무를 10년 이상 갚지 못하고 있는 장기소액연체자이다. 상환능력 심사결과에 따라 채권소각 또는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도내에서는 캠코 경남지역본부, 진주지부, 통영지부, 창원고용센터, 진주고용센터, 거제고용센터 총 6곳의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oncredit.or.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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