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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제로페이 결제 땐 관람료 50% 할인

기사입력 : 2019-02-21 07:00:00


경남도립미술관이 전시장 관람료를 ‘제로페이’ (zero-pay)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5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차 전시 ‘아시아 인 아시아-가깝고 먼 북소리’ 관람 시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결제대금이 계좌이체되는 앱투앱 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현재 경남도립미술관 1·2층 전시실에는 한국, 중국, 대만 등에서 활동 중인 작가·단체 17개 팀이 참여한 국제교류전 ‘아시아 인 아시아-가깝고 먼 북소리’와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비롯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장품 기획전 ‘GOOD AFTER MOON’이 열리고 있다.

할인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스마트폰의 민간 간편 결제 사업자 앱을 실행해 미술관 안내 데스크에 비치된 QR코드를 찍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제로페이 이용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40% 혜택과 도내 공공시설 할인, 간편결제 앱별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254-4617.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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