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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 6명·통영고성 3명 보궐선거 후보 등록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막 올라

기사입력 : 2019-03-14 22:00:00


4·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시작됐다.

창원 성산구와 통영·고성에 출마하는 후보 9명이 14일 창원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와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등록을 마쳤다.

창원성산구선관위에는 이날 오전 9시께 더불어민주당 권민호(62), 자유한국당 강기윤(58), 바른미래당 이재환(37), 정의당 여영국(54), 민중당 손석형(60) 후보가 동시간대에 등록을 마쳤다. 한자리에 모인 후보들은 선전을 다짐하면서 덕담을 나눴다. 대한애국당 진순정(40)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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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권민호(왼쪽부터)·강기윤·이재환·여영국·손석형 후보가 14일 창원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사진을 찍고 있다./전강용 기자/

권민호 후보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로서 당당히 당선되겠다.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강기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안보·외교 실정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반드시 승리해 창원경제를 살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재환 후보는 “제가 나고 자란 창원이 힘들어하고 있다. 이념이 아닌 민생을 위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창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영국 후보는 “촛불 정신을 훼손하려는 반동보수세력을 저지하고 고단한 삶을 사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손석형 후보는 “손석형의 당선은 진보통합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창원공단을 살리고 진보정치의 가치와 원칙을 제대로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진순정 후보는 “자유민주주의를 바로잡고, 창원 성산구를 일등 구로 바꿀 수 있도록 다하겠다. 소신과 결기를 갖고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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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순정 후보.

통영·고성지역에서는 이날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오전 9시께 자유한국당 정점식(53) 후보가 통영시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52) 후보와 대한애국당 박청정(75) 후보가 등록했다. 당초 출마할 예정이었던 무소속 허도학(69) 예비후보는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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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점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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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문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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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청정 후보

한편 각 후보의 재산, 병역, 전과, 학력, 세금납부 등 사항은 중앙선관위 보궐선거 홈페이지(www.nec.go.kr/vt/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위치, 선거일정, 공약 등도 찾아볼 수 있다. 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고, 4월 3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가 진행된다.

차상호·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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