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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제239회 임시회 폐회

기사입력 : 2019-03-18 17:41:49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18일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김태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와 달빛내륙철도가 교차하고 인근 군과의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역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7만 군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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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을 중점으로 하여 '거창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배상 입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거창군 병역명문가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거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의안 5건 등 총 21건의 의안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하고 18일 처리했다.

이홍희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군정질문과 조례안 등 처리에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고생이 많았다"며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질문과정에 거론되었던 내용들은 앞으로 거창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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