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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창선면에 ‘다목적 생활체육관’

국비 14억원 확보 내년 5월 완공

실내스포츠시설·편의시설 갖춰

기사입력 : 2019-03-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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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면 다목적 생활체육관 건립과 관련해 장충남 남해군수와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남해군/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창선면 다목적 생활체육관 건립에 10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4억원을 확보했다.

근린생활형 체육센터 부문에 선정된 남해군은 총사업비 15억원(국비 10억원, 도비 2억원, 군비 3억원)을 투입해 현 창선게이트볼장에 내년 5월까지 창선면 다목적 생활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예산으로 확보한 4억원은 남해스포츠파크 및 남면공설운동장 노후시설 보수에 투입할 예정이다.

창선면 다목적 생활체육관에는 실내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시설을 비롯해 다목적실과 관리실 등의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생활스포츠 동호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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