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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영호남 족구잔치서 남영스틸A 일반부 우승

기사입력 : 2019-03-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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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거창군수배 족구대회 참가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거창군/


거창군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제4회 거창군수배 족구대회가 지난 16, 17일까지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40대, 50대, 60대, 관내 여성부, 청소년부 등 10개 부문에 영호남지역 150개 팀 1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일반부는 남영스틸A, 40대 1부는 진주금산, 40대 2부는 진해백구, 50대 1부는 웰메이드, 50대 2부는 대구가람, 60대 1부는 창원위드, 60대 2부는 사천한결A, 관내부 1부는 남영스틸A, 관내부 2부는 거창사과A. 여성부는 울산레이디스, 청소년부는 고성철성고A가 우승했다.

최우수 감독상은 남영스틸A 진영래 감독, 최우수선수상은 남영스틸A 정환식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 출신의 족구팀은 작년에 일반부에서 우승한 남영스틸A가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고 60대 1부에서 거창OB가 공동3위, 50대 1부에서 거창사과청이 공동 3위, 청소년부에서 거창아림고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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