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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방망이, 올해도 불 뿜나?

나성범, 5년 연속 100득점 도전

6년 연속 20홈런도 노려

기사입력 : 2019-03-18 22:00:00




한국프로야구가 오는 23일 개막한다. 올해도 각 구단 선수들이 세울 각종 신기록들이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달성 예상 기록을 알아본다.

●NC= NC 주장 나성범은 5년 연속 100득점에 도전한다. 나성범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100득점 이상을 달성했다. 나성범이 이번 시즌 100득점 이상을 하면 리그 두 번째다. 또 나성범은 박병호(키움), 이대호 (롯데)와 함께 6년 연속 20홈런포를 노린다. 나성범은 최형우, 이대호와 5연 연속 170안타에도 도전한다. 이 세 선수 중 누가 달성하더라도 리그 첫 번째 기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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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경남신문DB/

박석민은 12년 연속 10홈런 달성을 앞두고 있다. 박석민은 이번 시즌 25개의 홈런포를 날리면 250홈런 고지에 오른다. 모창민은 20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통산 100홈런을 기록한다. 양의지는 20개의 안타를 치면 1000안타를 달성한다.

베테랑 유격수 손시헌은 9경기에 더 나서면 역대 43번째로 1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다. 모창민은 124경기에 출전하면 1000경기를 출장하는 선수가 된다.

재활 중인 투수 임창민은 6세이브를 더하면 통산 100세이브를 하게 된다. 원종현은 4년 연속 10홀드, 김진성은 역대 9번째로 6년 연속 50경기 출장에 도전한다.

●타 구단= 손승락(롯데)은 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에 도전한다. 262세이브를 기록 중인 그는 오승환(삼성)의 최다 세이브인 277세이브에 16세이브를 남겨 두고 있다. 또 역대 최초 10년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 8년 연속 20세이브 달성까지 노린다.

800경기 출장에 28경기를 남겨둔 정우람(한화)도 4번째로 6년 연속 10세이브에 도전한다.

지난해 44개의 홈런으로 KBO 홈런상을 받은 김재환(두산)의 자리에 누가 올라설지도 관심이다. 최정(SK)은 4년 연속 30홈런, 박병호(키움)은 4년 연속 40홈런에 도전한다. 7년 연속 20홈런 타자를 꿈꾸는 최형우(KIA)와 300홈런 달성에 단 4개의 홈런을 남겨둔 이대호(롯데)도 도전장을 내밀 태세다. 로맥(SK), 러프(삼성), 로하스 (KT)와 이번 시즌 처음으로 NC 유니폼을 입은 베탄코트 등이 펼칠 외국인 타자들의 경쟁도 관심을 끌고 있다.

●관중 동원= 창원NC파크의 개장이 리그 최다 관중 신기록에 도움이 될지 새 구장 효과도 기대된다.

KIA는 2014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로 홈구장을 옮겨 2017년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키움은 2016년 고척스카이돔으로 옮기면서 2015년 목동구장 당시보다 53%가 늘어난 78만2121명의 관중이 찾았다. 삼성도 삼성라이온즈파크가 개장한 2016년 팀 내 역대 최다 관중인 85만1417명을 동원했다. NC는 올해 관중 목표를 역대 최다인 72만명으로 잡았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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