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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농산물 제값받기 정착돼야”

도내 유통판매장 4곳 현장경영

기사입력 : 2019-03-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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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창원 하나로마트 남양점을 방문한 김원석(왼쪽 세 번째)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여일구(오른쪽) 경남농협부본부장이 유통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전강용 기자/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8일 농산물 제값받기 실천을 위해 창원 하나로마트 남양점을 비롯한 도내 판매장 4개점을 돌며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김 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유통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수급안정을 위한 유통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현장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제값 받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원석 대표이사는 “농협 존재의 목적이 농업인이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주는 것”이라며 “시설채소로 전국을 주도하고 있는 경남에서부터 농산물 제값받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강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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