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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올해 문화예술·체육행사 풍성

문화 21개, 예술 81개, 체육 54개 총 156개

기사입력 : 2019-03-21 07:00:00


사천시는 올 한 해 문화예술의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예술과 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3월 8~23일 개최하는 제37회 경상남도연극제를 시작으로, 4월에는 제24회 와룡문화제, 6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프러포즈를 개최하는 등 봄부터 가을까지 81개의 예술단체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3월 30~31일 개최하는 제3회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1개의 문화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체육행사는 지난 2월 개최한 유도, 농구, 축구 등의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3월 24일 개최하는 제11회 사천시장배 와룡울트라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비롯해 국제댄스스포츠대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 족구대회 등 크고 작은 체육행사 54개를 개최한다.

12월까지 19개의 전국 규모 대회를 비롯해 총 156개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육행사가 예정돼 있어 전국 규모와 도 단위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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