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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전용 훈련장 개소

기사입력 : 2019-03-21 19:35:18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이 지난 20일 오후 창원 마산회원구 훈련장에서 전용훈련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선 대한장애인탁구협회 부회장, 최인규 경남장애인탁구협회장, 남경희 경남도 체육지원과 체육행정담당 사무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메인이미지20일 오후 열린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훈련장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훈련장은 선수들이 연습에 전념할 수 있는 훈련시설과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탁구팀과 우수선수 훈련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작년 12월 창단 이후 첫 대회에서 국가대표에 3명이 발탁됐고,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연습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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