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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중소벤처기업, 전역예정장병 취업 돕기 나서

지난 20일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 참여

지원사업 안내·맞춤 컨설팅·현장면접 지원

기사입력 : 2019-03-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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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서 열린 ‘2019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서 장병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중진공/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30개 중소벤처기업이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해 ‘청년장병 취업의 날’을 선포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전역 예정 장병 2만여명과 채용계획이 있는 200여 개 대중견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한 참가기업과 청년장병의 적합도, 자기소개서 분석, 현장 모의면접, 찾아가는 공직설명회,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미래직업체험관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중진공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청년장병 취업지원 사업 안내,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 채용관을 통해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금영제너럴, 풍림파마텍 등 30개 중소벤처기업 현장 면접을 통해 청년장병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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