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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발전 그랜드비전 용역 착수

도, 서부경남 성장 등 중장기 로드맵 마련

내달 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기사입력 : 2019-03-21 22:00:00


경남도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용역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또 내달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서부경남이 경남의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경남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용역사업자를 3월 중 선정해 10개월간 용역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역 주요내용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신성장 경제권 구축을 위한 그랜드비전 제시, 문화·관광·물류·힐링산업 등 경남 관광 클러스터 구축, 서부경남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서부청사의 구조·기능 재정립 방안 제시,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경남 마스터플랜 구축 등이며, 경남도의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인이미지자료사진./경남신문 DB/


오는 4월 10일에는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2019년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 위주로 진행됐던 합동채용설명회를 지방공기업,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 민간기업까지 참여기관을 넓히고, 합동채용설명회 프로그램도 지역인재 취업성공사례 토크쇼, 전문가 취업특강, 면접 컨설팅 강연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개최될 합동채용설명회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개, 지방공기업 12개, 대기업·중견기업 17개, 유관기관 8개, 지역대학 20개 등 채용상담부스 50여개를 설치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신규 직원 채용요강에 대해서도 상담토록 할 계획이다.

전문 면접컨설턴트를 통한 모의면접 시연, 메이크업·코디 등 면접컨설팅 상담을 위한 모의면접부스도 운영해 면접 시 대처방법과 긍정적 이미지 연출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취업특강, 공공기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방법, 공공기관 채용요강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인재들의 취업 동기유발 및 채용정보 제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부청사 종합민원실도 확대 설치해 서부청사에서 직접 민원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부지역에서 접수된 민원은 창원청사로 전달해 처리하는 체계로 이뤄졌지만, 이제는 창원청사에서 처리하는 민원 중 93종의 민원업무를 서부청사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3월 말 준공목표로 공사 중이며, 민원인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서부청사 1층에 위치토록 했다. 건축면적 156.8㎡에 예산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민원 접수처, 주민쉼터 공간, 사무실 등을 설치하고, 오는 4월 1일에 종합민원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향래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를 통한 지역인재 의무 채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을 본격 운영해 서부경남이 경남의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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