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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주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보살펴요”

청소년·청장년·노인 등 대상 방문상담

우울증·스트레스·치매 등 포괄적 관리

기사입력 : 2019-03-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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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관내 100개소의 경로당 및 학교 등 생애주기별(청소년, 청장년, 노인)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군민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마음건강 이동 프로그램은 다양한 정신건강문제, 우울, 스트레스, 치매 등 검사와 상담 및 교육을 포괄적으로 제공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함에도 주위의 편견 때문에 제때 치료를 못 받고 있던 주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해 집중 사례관리를 하고, 인재 재활, 정신과전문의 상담 등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증정신질환자의 생활환경 적응과 재활을 돕고 있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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