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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토요애유통 “올해 매출 400억 달성·경영흑자 전환”

이성환 대표, 출범 10주년 맞아 새 출발 다짐

기사입력 : 2019-03-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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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년을 맞은 의령군토요애유통(주)이 새 출발 새 다짐을 결의하고 있다./의령군토요애유통/


출범 10년을 맞은 농업회사법인 의령군토요애유통(주)은 이성환 대표이사 취임에 맞춰 새 출발 새 다짐 대회를 갖고 올해 매출액 400억원 달성과 경영손익 흑자 전환을 위해 전 직원이 대동단결할 것을 결의했다.

관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이 대표는 “회사 출범 10주년을 맞은 올해를 신뢰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낡은 것을 바꾸어 새것으로 만든다는 ‘환부작신(換腐作新)’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은 변화와 실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을 위한 이른바 I-BEST(기초적인 것부터, 쉬운 것부터, 작은 것부터, 오늘부터)운동을 펼쳐나가는 데 뜻을 같이하고 농업인에 대한 이해·배려·존중심을 갖고 농업인이 대우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의령군토요애유통(주)은 지난 2009년 농업인이 출자한 대한민국 제1호 농산물유통 전문회사로 수박, 양상추, 양파, 호박, 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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