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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수 창원성산 18만3934명·통영고성 15만5741명

기사입력 : 2019-03-25 07:00:00


4월 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지난 22일 기준으로 창원 성산구 18만3934명, 통영·고성 15만5741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창원 성산구 22만5485명 가운데 남성 9만3510명, 여성 9만424명 등 18만3934명(81.6%), 통영·고성 18만6161명 중 남성 7만7878명, 여성 7만7863명 등 15만5741명(83.7%)이 선거인수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창원 성산구의 경우 50대가 4만4904명(24.41%)으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 3만9353명(21.40%)으로 40~50대가 전체 절반 가까운 45.81%를 차지했다. 이어 20대 3만5377명(19.23%), 30대 3만1811명(17.29%), 60대 1만9639명(10.68%) 등 순이다.

통영·고성 선거구 역시 50대 3만2797명(21.06%), 40대 2만8931명(18.58%)으로 40~50대가 39.64%를 차지했다. 특히 이 지역은 도농복합 선거구 특성을 반영하듯 60대 2만7516명(17.67%), 70대 2만6741명(17.17%)으로 60~70대 선거인 비율이 34.84%로 40~50대와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반면 30대 2만1163명(13.59%), 20대 1만6609명(10.66%)으로 젊은층 유권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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