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고속도로 달리던 트럭 화재
트럭·적재물 태워 850만원 재산피해
기사입력 : 2019-03-25 07:00:00
지난 23일 오후 3시 36분께 김해시 대동면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JC에서 물금IC 방향으로 500여m 떨어진 월촌2교 위를 달리던 2.5t트럭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 트럭기사 A(48)씨는 화물칸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급히 차량을 고속도로변에 세운 뒤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트럭과 트럭 화물칸에 있던 타이어 등 오토바이 폐기물, 도로변 방음벽 8㎡를 태우는 등 8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대훈 기자